2017. 5. 10. 12:56

트럼표는 탈탈 털어봐야 되지 않겠음?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공신은 성질대로 나불대야 직성이 풀리는 트럼표의 주둥이입니다. 이런 막말형 인간을 대선후보로 내세운 자유당도 마찬가지. 아무나 내세웠다 개판된 당과 후보의 향배는 자유당을 복원하는데 만족이 아니라 대선이 끝났어도 BBK 가짜편지, 아들 취업 의혹, 성완종 뇌물 재판 등등으로 탈탈 털어서 사회적으로 묻어버려야 되는거 아닌지.

MB에 이건희 사면요청 후 장남이 삼성전자 취업

"공금 수억 빼돌려 은행 대여금고 감춰.. '서민후보' 주장하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7일 자유한국당 홍 후보의 두 아들 대기업 취업 의혹, 2012년 상환한 임대보증금 중 출처불명의 2억원과 '성완종 불법정치자금'이 연관된 의혹 등을 잇달아 제기했다.

문캠프 선대위 공보단장"앞서 홍 후보는 2009년 12월 17일 기자들과 만나 이건희 회장 사면이 필요하다 강조했고, 이 회장은 그해 12월 사면됐다"면서 "홍 후보의 이 회장 사면 요청이 장남의 삼성 취업과 관련이 없는지 직접 설명하라"고 촉구했다.

윤 단장은 "홍 후보 차남은 2010년 현대차에 입사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였던 홍 후보는 2009년 현대차 신형 에쿠스 신차발표회 참석해 축사를 했다"면서 "작년 6월 퇴사하긴 했지만, 차남의 입사 과정에도 설명할 대목이 많다"고 꼬집었다.

또 윤 단장은 "홍 후보 처조카 C씨는 2008년 대한주택공사 촉탁직으로 채용됐다가 1년 2개월만에 5급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한나라당 원내대표였던 홍 후보는 당시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통합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윤 단장은 주공과 토공이 LH로 통합되기에 앞서 신규채용을 전면 중단하고 700여명을 구조조정했는데, 이때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가 C씨가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윤 단장은 홍 후보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 재판이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 "홍 후보가 2012년 상환한 임대보증금 6억원 중 2억원 가량의 자금 출처가 여전히 소명되지 않는다. 고 성완종 회장의 불법 정치자금과 관련이 없나"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 때 홍 후보는 2011년 당 대표 선거 당시 경선기탁금 1억2천만원 출처에 대해 '은행 대여금고의 아내 비자금으로 충당했다'고 해명했다. 홍 후보 아내가 금고에서 돈을 꺼낸 정황은 증거인멸 시도로 의심받았고, 관련자 진술이 불일치한다"며 대법원 유죄 판결이 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507172510806

추미애 대표, "홍준표는 뇌물로 재판받고 있는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