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소프트, 기업용 백업 솔루션 `랜섬쉴드 PC` 무료 제공

`랜섬쉴드 PC`로 문서 파일 별도 백업 폴더에 자동 저장

이스트 소프트가 랜섬웨어 감염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기업용 실시간 데이터 백업 유료 솔루션 ‘랜섬쉴드 PC’를 개인 사용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기업용 ‘랜섬쉴드 PC’는 MS 오피스, 한글, 이미지 등 폭넓게 사용되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PC에서 생성되면, 암호화된 사본을 1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자동으로 별도의 백업 폴더에 저장해줍니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문서 파일 등 기본으로 설정된 파일 형식 외에도 별도로 보관할 기타 파일 확장자를 추가로 지정해 자동으로 백업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본이 저장되는 백업 폴더는 강력한 ‘접근 제한 강화 기술’이 적용돼 인가받지 않은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 때문에, 랜섬웨어가 감염되더라도 백업 폴더에 저장된 사본은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또한, ‘랜섬쉴드 PC’는 랜섬웨어 감염 등으로 인해 파일이 손상 또는 유실된 상황에서, 언제든지 원본 데이터를 간편하게 복구할 수 있는 ‘데이터 복구 기능’도 제공하는데 사용자는 제품 내 데이터 복구 메뉴를 통해 저장된 사본 파일의 목록과 파일 내용을 미리보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파일을 일괄 복구하거나 원하는 파일만 선별해서 복구할 수 있습니다. 

기업용 실시간 데이터 백업 솔루션 ‘랜섬쉴드 PC’는 5월 18일부터 6월 20까지 약 1개월간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되며, 관련한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와 프로모션 페이지(http://ransomshieldpc.altool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 이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