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0. 22:09

벡스코(Bexco) 디지털 프린팅 & 건축박람회

스포츠 레저 박람회 갔을때 함께 구경한 전시회입니다.

모양을 따라 정밀하게 따내고, 오려내는 공작 기계들

그림이 한 가지가 아니라 서로 다른 여러개입니다.

잘라낸 작품들.

이걸 디지털 멀티 커팅기라고 부르네요.

건축 설계 프로그램 `캐드(CAD)`

가방 겉 면에 붙여진 디자인
그림이 이렇게 생산됩니다.

요런 거라면 집에서도 출력할 수 있겠습니다.

스타일리쉬한 느낌과 색상.

윗쪽에 있는 건 아무래도 잉크로 보입니다.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여기에는 `토너`를 사용할
수 없고, 유성 잉크로 출력을 한다고 합니다.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전시품들.

글씨도 새겨줍니다.

양각, 음각 모두 가능.

공작 기계

미니어처, 솜씨가 좋습니다.

이걸로 이렇게 만들 수 있다니.

거리를 측정하는 장비.

온돌 바닥과 황토 마감재네요.

바닥에 까는 패널과 그 위에 얹는 방열판.

맥반석 찜질방인데 이동식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안에서 후끈한 기운이 밀려옵니다.
그때는 더웠는데 지금은 그리워지네요 ^&^
양쪽으로 열 수 있는 창문도 달려있습니다.

이거 역시 그때는 괜찮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 춥군요. ^^
탁자는 몰라도 큰 돌덩어리 놓으려면 집이 얼마나 커야될지.

목조 건물 뼈대

이 위가 2층인데 올라가 보니 전시장이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