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3. 18:32

공공청사 · 지하철역에 우산 비닐 씌우개 없어진다

지난 주 비왔던 주말 결혼식에 갔을때

호텔 입구에서 이런 걸 처음봤습니다.

빗물에 젖은 우산을 두 세번 슥삭 문질러 주니까 물기가 바로 제거되던데

자원 낭비, 쓰레기 증가,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비닐 남발보다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제 공공청사나 지하철역, 여러 건물 입구에서

비오는 날 이런 비닐 씌우개가 없어질 모양입니다. 일단 서울에서 시행될

예정인데 전국 모든 곳에 적용하면 좋을 듯. 서울에서만 매년 30만장 이상

우산 비닐이 사용되었다고 하니 많은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