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9. 16:44

오늘의 점심메뉴, 추운 날(?) 하얀 `백짬뽕`

이상 저온현상인지 공기가 차가운데 여기에 바람까지 부니까

'다시 겨울이 오나?' 하는 생각마저 드는 날 먹는 짬뽕입니다.

곱배기가 아닌 보통인데도 양이 많고, 푸짐한데 국물에서

`불맛`도 제대로 납니다. 완전 맛있네요. 오징어, 홍합, 새우,

가리비 조개, 바지락에 다양한 야채까지. 여기는 중국집이

아니라 분식집인데 담엔 얼큰 짬뽕과 짜장면도 먹겠어요.

가격도 착한 포 따우전드.

 

부드러운 국물 맛의 `순한 짬뽕`

흐린 날씨에 조촐한 송년회의 저녁메뉴로 짬뽕입니다. 굴짬뽕이 생각났으나 메뉴에 없는 관계로 비슷하게 보이는 이 `순한 짬뽕`으로. 이름 그대로 순하고 부드러운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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