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4. 16:50

일론 머스크, "내년 중에 화성에 탐사선 보내겠다."

CNN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행사에 참석해 “세계 최초로 행성 간 탐사선을 만들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험 비행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국제우주비행의회에 참석해 “2022년까지 화성탐사선 빅팰컨로켓(BFR)의 화성 상륙을 희망하며, 초기 임무는 화물 수송이 될 것”이라며 “2024년에는 화성 여객선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날 발표로 머스크의 화성 탐사 추진 일정은 4년 정도 앞당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