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1. 20:14
오늘의 점심메뉴, 태풍을 앞두고 무더운 날씨에 `밀면` 한 그릇
2018. 8. 21. 20:14 in 가장 행복한 식객
태풍이 오기 전 또다시 더워진 날 오후
거의 양푼이 그릇에 나온 시원한 밀면.
삶은 계란 두툼하고, 편육 대신 잘게 찢은
살코기 얹은 얼음 육수에 식초와 겨자를
뿌리고 가위로 면을 자른 후 잘 비비고
섞어서 먹습니다. 뜨거운 고기 국물도
한 잔 나왔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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