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4. 23:19

지스타(G★Star) 2011, 무림 8대 기보가 전시된 `열혈강호 2`와 `삼국지를 품다`

벡스코 앞마당에 커다란 동상이 한비광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비광의 아들 한무진이라네요. 이 큰 동상이 있는 걸 보고 어느 정도 짐작했듯이 이번에 '열혈강호(熱血江湖) 2'도 작지 않는 규모의 부스를 조성하여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화면에 등장한 인물은 여주인공 인가요.. 사슴은 뭐임?

열혈강호 2 부스로 들어가는데 입구에 쿠--궁-...

지나가는 자리엔 풀 한포기 남지 않는다는 무림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통하는

그 <흑.풍.회>가 진을 치고 있군요. 후덜~ ㅋ

공포의 대상이라 하기엔 왠지 눈 앞이 잘 안보일 것 같아서 좀 안습이기도 한데

어쨌든 저 분들은 진지하게 임하는 느낌 뭐 그랬습니다. ^^

이쪽은 부스걸보다 모델들이 등장인물을 컨셉으로 코스튬을 하고 있네요.

왼쪽은 캐릭터 느낌이 나는데 오른쪽은 또, 어째 좀.. 옷이 그래서 그런가 ㅋㅋ

열혈강호 미녀 주인공은 괜찮군요. 옆엔 뉴~규? ㅋㅎ

열혈강호 2를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연 코너.

입구엔 이렇게 들어서자 마자 무림 8대 기보 중 세 개가...

무림 8대 기보 중에서 가운데 화룡도를 비롯, 복마화령검과 현무파천궁이 나란히 있습니다.

여기에 추혼오성창과 패왕귀면갑도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 외 나머지 기보에는

신비한 지팡이인 한옥신장, 그리고 괴명검이 있습니다. 마지막 한 개는 아직 안 나왔음.

그동안 뜸해서 열혈강호가 지금 몇 편까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기억을 더듬어 읽어봐야지..

작년에 보았던 '삼국지를 품다' 코너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네요.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보내주는 '삼국지를 품다'의 부스걸. 다 이~뻐,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