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2. 18:20

<사주용어> 고초인등(枯草引燈)과 건시열화(乾柴烈火)

`고초인등`은 을목(乙木)이 습기가 많을 때는 따뜻한 기운으로 그 축축함을 말려주면 좋은데 이때는 불의 기운이 필요하고, 정화(丁火)보다 병화(丙火)가 더 적합하며 을목에게 도움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건시열화`는 젖지 않은 마른 풀(乙木)이 불을 잘 지펴준다는 뜻으로 이때의 불기운은 정화(丁火)입니다. 이와 반대되는 말로 습한 풀은 이 정화의 불을 상하게 한다는 `습을상정(濕乙傷丁)`도 있습니다.

이 외에 일반적으로 오행의 상생상극 측면에서 목기운이 지나치면 오히려 불기운을 극하고, 화를 잠식한다는 걸 일러 목다화식(木多火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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