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6. 12:53

2019년 설날에 보는 자미두수 신년운세(紫微斗數 新年運勢)

지난 몇 년간 신년운세를 보면서 든 생각으로 1년 신수를 보는 세운은 사주명리보단 확실히 자미두수가 더 세밀하고, 낫습니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건데 적중률도 높습니다. 기해년(己亥年)이 시작된 설날에 아침으로 떡국을 먹고 앉아서 또 올해 운세를 봅니다.

우선 건강적인 면에서 고질병을 얻지 않도록 신경써야겠는데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고수해야 할듯 합니다. 재물운이 좀 아리송한데 그보다는 바깥에서 귀인의 도움을 받아 발복이 가능하고, 시끄럽게 바쁜 가운데 나아감이 있으며 가만히 있는 것은 좋지가 않다라. . 일단 밖으로 나가야겠습니다. 커피나 한 잔 사와서 계속합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소 불안정할 수 있고,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해 명예 혹은 신뢰를 얻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명성이 떨어질 일은 조심하고 투기는 금물이라. 다만, 밖에서 하는 일이 좀 뜻대로 되길. . 그러면 재물운이 없어도 좀 괜찮거든요. 

밖에 있는 날이 많고, 집에 있는 날은 적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하거나 일에 성패가 있어 보입니다. ~보인다는 말은 이런 앞날을 살짝 내다보는 운세볼 때나 써야지 판결문에다 수십 번씩 쓸 말은 아니겠죠.

이번해에는 또 심신이 수고롭다는 암시도 보이는데 설마 2015년처럼 그렇지는 않기를 바라고, 그래도 복은 누릴수 있다니 이건 괜찮네요. 그러면 올해 마무리는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신경이나 마음을 좀 많이 쓰게 될 것으로 생각되니 다소 편안치 못할 수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안정성이 없는 것도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