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1. 14:40

다음 꼬마사전의 인터페이스 변화

인터넷에서 영어 원문을 보거나 가끔 번역을 해서 블로그에 올릴 때 이 '다음 꼬마사전'의 도움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모르는 단어에 마우스만 갖다 대면 즉시 팝업으로 뜻과 의미가 나타나서 편하죠. 거기다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도 들어볼 수 있구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알툴바'를 설치해서 이 기능을 이용해도 됩니다만, '다음 꼬마사전'은 웹 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한결 강력하고 유용합니다. 알툴바도 이 꼬마사전과 통합되었죠.

어제까지완 달리 오늘 다음 꼬마사전을 실행시키니까 인터페이스가 확 바뀐 모습이 보입니다.

뭔가 조금 더 편해진 느낌이랄까, 상단 화면에서 영어를 비롯해 영영, 국어, 한자, 일본어, 중국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slate란 단어를 검색해봤습니다.

단어장에 저장을 해놓을 수도 있고, 웹과 연결해 학습할 수 있는데 이건 로그인 is needed..

단어뿐만 아니라 이렇게 표현 문장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인들이 단어보다는 숙어를 많이 쓰는 경향이 있으므로 2단어 짜리 동사들도 많이 익혀두면 회화에서 도움이 됩니다.

포털 다음에 로그인한 후 단어장 페이지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단어장을 깔끔하게 만들어 놓아서 적당한 걸 찾아 이용해서 공부해도 됩니다만..

여기서 자기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학습할 수도 있네요.

바탕화면에서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꼬마사전 창이 약간 투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