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3. 15:32

검찰 과거사위, “제2,제3의 김학의 있다”

당연히 있겠지요. 윤중천 리스트가 있는데.

과거사위, 한상대 전 총장 등 3명 지목. 3명만??

“윤중천 리스트, 검찰의 고질적 스폰서 사건”
추가수사 촉구 및 추가 동영상 수사 주문도

활동시한 마감을 앞둔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예상 외의 초강수를 뒀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이외에도 한상대 전 검찰총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박충근 전 춘천지검 차장검사 3명을 지목해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유착관계가 의심되는 만큼 검찰이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안의 본질은 ‘김학의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검사와 건설업자간 고질적 스폰서 문화’이기에 ‘윤중천 리스트’ 전체가 규명돼야 한다는 얘기다. 지목된 당사자들은 “윤씨와 알지 못한다 여러 차례 설명했다”며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5291834097085?did=DA&dtype=1&dtypecode=2919&prnewsid=201905291841328935

그러니까 이게 지난 세월동안 검찰의 썩어빠진 그들만의 문화였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뇌물과 접대로 통해온 그 흔한 스폰서. 드라마 `비밀의 숲`이 그냥 드라마가 아니죠. 기소권을 독점한 괴물 집단. 공소시효까지 버티며 장자연 사건 덮고, 김학의 사건 무마하고, 이재명 지사는 법원의 판결로 완패했음에도 항소하고. 경찰은 뽕쟁이들 따까리, 검찰은 건설업자 따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