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3. 17:13

경남지역에 집중된 태풍 `미탁`의 피해

어제 밤에 진짜 바람 장난이 아니게 불었습니다.

2003년 가을에 왔었던 태풍 `매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때가 생각날 정도로 대단한

강풍이었습니다.

부산 동남쪽은 비보다 바람이 세차게 불었는데

김해, 마산, 창원에는 호우 피해가 컸나봅니다.

침수 피해

물에 잠긴 도로

낙동강은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젠 가을 태풍이 거의 공식화된 거

같습니다.

4대강 공사가 가뭄과 홍수를 해결했다고 하더니.

낙동강 2심 재판부는 분명히 4대강 보가 홍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구조물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부산 사하구에는 산사태까지.

그리고, 가옥도 파손되는 피해발생

이 판국에 자한당은 강제동원 집회나 열고.

오늘 본 베스트 댓글은 `토착왜란` 이라고.

또 성조기 들고나와 흔드는데 이제 조국을

일본에서 미국으로 옮겨탔나. 차마 일장기

를 들지는 못하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