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6. 16:37

안타깝고 아쉬운 우리 사회의 현실

심보가 삐뚤어진 인간들과 여기에 더해 순진멍청하고 수준낮은 인간들이 많이 섞여서 꿍짝한 결과가 현실에 반영되는 모습인데 비록 거짓이고 가짜일망정 세상을 자기들 의도대로 끌고간다는 자부심(?)으로 딴엔 머리가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뭐하나, 심뽀가 삐딱한데. . 그래서 먼저 `인간이 돼라!`는 말이 있는거임.

현재 자한당과 검찰로 대표되는 적폐와 극우세력들은 나라와 국민들이 어찌되든 그들의 기득권과 특권만 유지된다면 자신들 알 바 아니고 아무 상관없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제는 대놓고 만천하에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수준이다.

즉, 개판 수준으로 잘못되었을지라도 자신들을 건드리거나 개혁하지 말고, 여지껏 하던대로 그대로 가자는 것이고 그걸 방해하는 사람과 세력에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극렬 저항하는데 여기에 기존의 잘못된 방식으로 재미를 본 수많은 인간들이 계속 그 꿀을 빨기 위해 합세를 하고 있다.

거품이 터질 지경까지 치달은 광풍 부동산, 꼴리는대로 하면서 스폰서나 각종 비리로 점철된 검찰, 취업 청탁과 부정채용, 그리고 뇌물 잔치를 벌여온 부패 정치인들과 서로 밀어주고 끌어준 기업들, 변질된 돈장사 종교단체들, 적폐와 결탁해온 잘난 언론들, 또한 썩은 비리 사학들과 공직 관료들. . 그런 연결 고리에서 떨어지는 떡고물 주워먹은 똘마니들까지 발악하고 있다. 계속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젊은 청년층들도 무조건 현 정부를 욕하기 전에 오늘날의 이런 세상을 누가 만들었는지, 그리고 누구들한테 욕을 해야하는지부터 먼저 곰곰히 생각 좀 해보자. 70여년 묵은 적폐를 불과 2년 남짓 만에 없앨 수가 있겠는가.

호모 사피엔스의 가장 돼먹지 못한 특질, 거짓과 사기 그리고,

약자와 소수를 공격한다. 그러한 속성을 탈피할 것을 말한 게

예수, 부처의 가르침이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을 일컬어서

성인군자 또는 진인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