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2. 19:31
원두커피, 예가체프 G2와 탄자니아 음베야 AA
2020. 2. 12. 19:31 in 가장 행복한 식객
이번 겨울은 따뜻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몸보신도 신경안쓰고 이제 거의 지나가나
보다 생각했지만 꼭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연례 행사로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시점이
있는데 지난 일욜부터 딱 그게 느껴지네요.
이럴 때에 개인적인 요법이 뜨거운 커피하고
달콤한 초콜릿 처방인데 체질에 잘맞아 아주
그만입니다. 초콜릿은 디멘터도 물리쳐 주는
마법의 특효약. 저녁에 뜨끈한 탕국 한 그릇
먹으면 게임 끝입니다.
예가체프가 맛이 괜찮아 재구매하면서 또
같은 대륙의 탄자니아 원두커피하고 함께
구입을 했는데 음베야? 탄맛이 날까요. .
드립백 커피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메델린~
뜨거운 물 한 잔이 준비되었습니다.
머그컵에 받쳐 놓고 천천히 조금씩
부어주면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이
간편하게 마련됩니다. 빠질 수 없는
또 하나는 바로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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