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 00:16

다른 나라 민영화의 나쁜 예


아르헨티나의 철도는 민영화 이후 갈수록 서비스의 질이 떨어져 국민들의 불만은 반대로 높아져만 가고 있다가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나온 사건에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영국도 민영화된 철도요금 증가폭이 소매 물가지수를 월등히 추월해 꾸준히 상승 중. 우리나라는 어떨지 서울시 지하철 9호선 맥쿼리명박을 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을 듯.

인천공항 민영화되었으면 항공기 요금이 하늘을 찔렀을거야. 왜 다년간 세계 공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잘 나가고 있는 공항을 애써 민영화하려고 하는지, 또 유독 흑자를 내며 잘 운영되고 있는 KTX 구간을 민영화하려는지 하여간 보통 사람을 뛰어넘는 유체이탈 사고방식의 소유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