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택시 드라이버(1976)
베트남 전에서 돌아와 사회 부적응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주인공
로버트 드니로는 잠이 오지 않는 야간 시간을 활용하려고 택시 운전을
하면서 일상을 보내며 타락한 세상과 마주하다 우연한 일로 누군가와
마주치게 되는데. . 조디 포스터의 10대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2. 인썸니아(2002)
알 파치노와 로빈 윌리엄스의 심리 쓰릴러. 범인은 바로 밝혀지지만
문제는 과연 그 범죄를 입증하고 체포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영화로
알래스카의 백야 현상과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불면에 시달리고 있는
주인공의 잠을 못자는 연기가 실감나게 인상적인데 겨우 잠이 들려고
하는 순간 울리는 전화벨은 산통 다 깨는 소리. 그리고, 언제나 푸근한
인상의 로빈 윌리엄스가 보여주는 냉혹한 연기는 또 다른 면모.
3. 머시니스트(2004)
다크 나이트 이전에 잠을 못자던 크리스천 베일의 충격적인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걱정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영화. 1년째 겪고
있는 수면 부족으로 인해 살이 엄청 빠진 주인공과 그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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