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3. 19:10

태풍이 지나간 자리

어젯밤 창문 깨지는 소리들이 좀 들리더니

사람 안 다쳤으면 됐는데

태풍이 또 하나가 옵니다.

목이 길어 슬픈 짐승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