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21. 21:09

완연한 가을 날씨와 오랜 만에 가본 해운대

따까~?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오후 시간에

하늘은 파랗고, 짙은 물 색깔도 예쁩니다.

해수욕장 내 음주, 취식, 마스크 착용 단속 중입니다.

백사장을 걸어봅니다.

갈매기 없는 백사장을 어슬렁거리는 비둘기.

사람이 가까이 가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은

과자의 위력?

해가 비치는 곳은 뜨겁고, 그늘에선 바람

불어 춥고, 극명하게 갈리는 날씨입니다.

몇 분이서 물에 들어가 무슨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직사광선이 얼굴에 따가워 송림 공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여기 안으로 들어오면 한 여름에도 따가운 햇살이 차단되어 서늘합니다.

포장마차들이 늘어서 있는 바다마을

전동 킥보드, 자전거, 불꽃놀이 금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마스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