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모아 자손에게 주어도 반드시 그 돈을 지킬 수 없고, 책을 쌓아 자손에게 주어도 반드시 다 읽을 수 없으니, 남 모르게 음덕을 베풀어 자손의 앞날을 위한 계책으로 삼는 것이 낫다."
- 북송 때 학자 사마광
반대로 악덕을 행한 자의 자손은 어떻게 될까요. 그 대표적인 예가 풍신수길이네 집구석입니다. 음덕은 선행입니다. 그것을 베풀면 그 복이 자손에게로 이어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 적선(積善)과 적덕(積德)
적선과 적덕은 집안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뒤끝을 좋게 하게 위한 덕목. '좋은 일을 많이 한 집안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있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불교의 인과와 윤회사상 그리고 유교를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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