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2. 12:51

2009년 명량대첩축제

이번 여름 `한산대첩축제`에 이어 400여년 전 울돌목에서 13척의 전함으로 왜놈들의 배 330여척을 수장시키고 임진왜란에 종결을 찍은 `명량대첩`을 기리는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올해도 명량해전 재현 행사가 벌어졌는데, 볼만했겠네요. 현장에서 인터뷰하는 걸 보니 박진감 넘치고 실감났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는 http://blog.daum.net/nogary21 입니다.

아래 사진은 재현 행사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출처는 http://blog.daum.net/prettymom201 입니다.

요즘 들어 쪽발이들이 조용하죠. 독도나 역사왜곡 교과서 등의 문제를 언급하지 않는 것이 왠지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난 정부 때에는 심심하면 등장하던 단골메뉴 였잖습니까. 일본은 지금 정권이 바뀐 상태지만 이미 지난해부터 느껴오고 있었던 것으로 우리가 모르는 모종의 은밀한 뒷거래가 있었던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야비한 놈들과는 손을 잡으면 안되는데... 그 놈들한테 그렇게 속고 당하고 또 그럴순 없지. 무슨 미래관계의 전략적 동반자니 과거를 용서하고 미래를 위해 우호적인 어쩌구 하면 나한테 뒤진다.

행사 현장에서 걸어가고 있는 어느 종사관의 뒷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