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과 몰상식 = 모지리~. .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75%, 사회주의 25% 비율로 구성된 사회에서라면 경제성장과 발전, 그리고 시민 토론의 부분을 자동차 액셀레이터로 삼을 수 있고, 자칫 과속을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규제와 공동체 의식을 브레이크로 작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브레이크 없는 질주로 오늘날 신자유주의와 천민 자본주의가 판을 친 결과 빈익빈 부익부의 극단적 양극화와 불공정 엘리트 의식 쩌는 관료주의, 사람 목숨보다 돈을 더 중요시하는 세상이 되었고, 복지와 공동체를 중시하며 대통령은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바 이를 지키려고 노력하지도 않은 이명박근혜 같은 부류가 무능이자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겁니다.
이 `헌법` 한 줄 읽어보지도 않고 자기의 무식을 뽐내는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많지요. 지금 문 대통령 정권이 독재라면 윤석열이 저렇게 여기저기 활개치고 다니면서 주둥이에서 나오는대로 씨부리며 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조차 없습니다. 저들이 입만 열면 말하는 `자유` 타령은 다른 뜻이 아니고 지들 꼴리는대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마구 분탕칠 자유를 말하는 겁니다.
이제는 교황 방북과 북한을 넘어 만주까지 경제적 고려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그저 뇌피셜 망상이 아닌 현재 미국을 비롯한 유럽과 국제 자본들이 움직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또한 중국의 확장 정책과 전략에 대응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국제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큰 그림을 볼 줄도 모르거나 무시하고, 이전의 냉전 체제를 고수하면서 계속 머물러 모든 것을 거기에 끼워맞추는 억지를 부린다면 우리는 크게 발돋움하며 웅비할 수 있는 절호의 큰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30년을 제자리에서 허우적 댄 일본을 넘어서고 있는 중이며 개발도상국에서 최초로 선진국 인정을 받은 나라입니다.
올해는 G7 대우를 받으며 경제력에서도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8~9위로 발돋움하며 세계 각국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지만 2021년 아니 그 이전부터 기자라는 직업이 사라진 `죽은 기자들의 사회`. 문득 생각난 게 `죽은 시인의 사회`가 공포 영화인 줄로 알고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봤다는 예전 그 시절 야그가 생각나 피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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