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즐기는 공포 살짝 얹은 FPS 게임`바이오쇼크(Bioshock)` 리마스터
휴가철이나 더운 여름철 밤에 즐길 수 있는 것에는 게임, 그 중에서 공포 FPS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예년 이맘 때는 파 크라이(Far Cry) 3, 4편과 디스아너드(Dishonored)를 했었는데 이번엔 리마스터가 아니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바이오쇼크(BioShock) 1편을 선택했습니다.
시작은 올 봄부터 조금씩 해오고 있었는데 그때는 잘 느끼지 못하다가
지난 주 아주 무더울때 이어 하면서 배경이 바닷속이라는 점이 새롭게
다가와 새삼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거기다 다소 공포스러움이 이걸
더해줍니다. 저거 참치?면 여기서 한 접시. .
게임의 부수적인 소소한 재미, 해킹과 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사진은 왜 찍는지 좀 의아하지만 해킹에 성공하면 물품 구입
에서 할인을 받아 싸게 사서 돈을 아낄 수 있고, 금고에서는
특별하고 도움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자동 해킹을
해주는 도구도 있습니다.
유전자 은행, 무기에 필요한 탄약을 판매하는
기계 외에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는 장치에서
발사 속도나 위력의 증가 등 커스텀 튜닝을
할 수 있는데 한 번에 한 가지만 가능합니다.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이라면 총기류 화약 무기 말고
생체 바이오 무기인 전기충격, 화염, 염력 등 특별한
능력들을 사용한다는 부분이 굉장히 참신합니다.
처음에 스패너에서 권총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엔는 기관총, 샷건, 수류탄 발사기까지
강력한 무기들도 나옵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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