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뮤직(Folk Music)의 유래와 컨템포러리 뮤직

포크뮤직(민속음악)의 전통적인 의미는 민중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발생되고 악보나 레코딩화 되기 전에 구전되어온 작곡가나 작사가 미상의 곡들을 말한다. 포크뮤직의 유래로는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가지고온 영국노래가 스코틀랜드의 종교적인 곡들과 발라드 곡들이 수세기가 흐르면서 흑인영가와 블루스, 노동자들의 노래, 옥살이의 노래 등과 합해져 왔으며 노동자나 카우보이 등 서민들의 생활정서를 노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50년대에는 위버스 그룹이나 우디거리스 등의 그룹들이 포크뮤직을 발전시켜 오다가 60~70년대를 통해 킹스턴 트리오, 브러더스포 등의 뉴포크라든가 모던 포크가 싹트게 되고 밥 딜런에 의해 모던포크가 꽃을 피우게 되었으며 그 즈음에 우리나라에도 포크뮤직이 들어와 정착을 하게 되었다.

컨추리 & 웨스턴

미국으로 이주해온 유럽 사람들이 자기나라의 민요를 바탕으로 미국에서의 생활과 풍토로부터 이루어낸 미국의 민족음악, 또는 그 스타일을 계승한 것. 과거 동부 애팔레치아 지방에서만 성했던 마운튼 뮤직이나, 서부에서 번성했던 카우보이 송 외에 힐리벌리, 블루 그래스, 웨스턴 요들, 웨스턴 스윙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Contemporary Music

현대음악. 같은 시대의 음악, 즉 현대음악의 총칭. 클래식 분야에서는 20C 음악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중음악 분야에서도 그 점은 같으나 보다 예술성이 높고 성인 취향인 음악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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