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8. 13:07

측은지심을 상실한 인면수심들이 너무 많아.


다른 사람이 곤경에 처하면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타인이 아픔을 겪는 것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생기는 것이 사람의 본래 마음 자리임에도, 다른 사람의 아픔을 몰래 뒤에서 즐기고, 그 어려움을 또 교묘히 이용해 먹으려 드는 것은 그게 어디 사람이 할 짓이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