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5. 16:54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개막작은 `바람의 향기`

2022년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 해운대해수욕장 등지에서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는 71개국 243편 작품이 초청됩니다. 지난해 70개국 223편과 비슷한 규모이고,  세계 최초로 소개되는 월드 프리미어가 89편, 자국을 제외하고 최초로 공개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13편 포함됐습니다. 개막작은 이란 영화, 하디 모하게흐 감독.

개막식에는 중화권 대표배우인 양조위도 참석해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합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6편을 선정한 `양조위의 화양연화` 프로그램도 상영되며 GV에 참석해 관객과 함께 소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