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8. 15:07

이 말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건 왜일까.

東일본 해상 규모 7.3 강진 '공포의 2시간'
日 전문가, 규모 8급 대형지진 가능성 경고

방위과학기술연구소의 오카다 요시미쓰(岡田義光) 이사장은 "규모 9였던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으로 규모 8급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번 지진은 그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일본이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으면 또 다시 성금을 모아 전달해주려나.. 그게 애국이라면서? 지금 필리핀에 엄청 강한 태풍으로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하는데 거긴 왜 성금 모으자는 소리가 안 들리지. 애국심이 식은걸까.

일본에서는 막말 수준의 극우당파가 정권을 잡는데 이건 바로 그 나라 국민들의 수준이 그대로 반영이 된 거라고 보면 된다. 즉, 일본 국민들 중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상당 수가 그에 동조하거나 따라 간다는 거지. 특히나 묻어가는 저들의 소심한 국민성을 보면 확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