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3. 15:05

오늘의 점심메뉴, 돈까스 덮밥 VS. 치킨튀김 덮밥 정식

돈까스는 일식보단 경양식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토마토나 데미글라스 소스가 위에 듬~뿍 얹어져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맛이 그만이죠. 봄이 되고

기온은 오르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입니다.

밥 위에 간장소스와 계란, 돈까스가 올려져 나왔습니다.

계란과 소스를 밑에 있는 밥에 잘 비벼서 국물과 함께

덮밥만으로 양이 좀 적다면 미니우동이 나오는 정식을 주문하면 됩니다.

돈까스 덮밥도 괜찮았지만 치킨튀김도 꽤 맛있습니다.

우동 국물도 맛보구요,

치킨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 부드럽습니다.

우동과 함께 바람부는 날 먹기 좋은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