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3. 13:27

새소리 들리는 봄의 아늑한 베란다 분위기

어제 저녁 관리실에 잠시 내려가 주민들과 얘기하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4월인데 와이리 춥냐고 했더니. . `윤달`이라서 그렇다는 답을 들었음. 

낮에는 따뜻한데 황사가 날리는 주말을 앞둔 중순. 언제나 항상 그렇듯

시간은 빨리가고, 여기는 수십 년째 아침마다 새소리 들리는 동네. 물을

끓여 하나씩 따뜻하게 마시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