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무토(戊土)가 인월(寅月)에 태어나 지지 술토로 득지(得地)했고, 갑인 자체도 관살이 강해 서로 대치하고 있는 형국이다. 통관용신으로 기운을 유통시킬 화(火) 성분은 없는데 다행인 것은 칠살을 도와주는 계수(癸水)를 년지에서 미토(未土)가 제어하고 있는 것이 일간 입장에서는 다행이고, 경금이 갑과 떨어져 무토 옆에 있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거기다 지지에 화 기운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아래 사주는 거의 같지만 년지가 위와 다른 축토(丑土)이다. 이때는 미토와 달리 계수를 제어하는 역량이 좀 떨어진다. 그래서 편관의 기세가 좀 더 신경쓰이는 모습이다.
반응형
'음양과 오행팔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행에서 수기(水氣)로 치우친 사주 (0) | 2023.09.07 |
|---|---|
| 오행에서 화기(火氣)가 치우친 사주 (0) | 2023.09.05 |
| 육임과 육효로 보는 날씨 정단 (0) | 2023.08.07 |
| chat GPT에 육임과 사주명리를 아냐고 물었더니 (0) | 2023.07.23 |
| 육임 재물운 점사 정단과 육효 재물점 (0) | 2023.07.03 |
| <사주용어> 흑운차일과 흔목위재 (0) | 2023.06.27 |
| <사주용어> 회광과 횡당유영 (0) | 2023.06.26 |
| <사주용어> 화열금용과 화염토조 (0) | 2023.06.22 |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