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8. 16:18

오늘은 풍신수길 히데요시가 뒈진 날

오사카의 영화가 꿈 속의 꿈이라는 요설을 내뱉고 뒤짐. 조선 사람들 귀와 코를 그렇게나 베어서 소금에 절여가더니 지도 결국 죽어서 뱃대지가 갈라져 소금에 절여젔던 신세로 전락. 이후 멸문지화로 줄줄이 멸족을 당함. 소서행장 고니시 유키나가도 겨우 목숨만 부지한채 도망쳐 일본으로 건너 갔지만 이후 덕천가강 도쿠가와 이에야쓰 진영과의 전투에서 잡혀 참수당해 죽고, 가토 집안 역시 시간이 흘러 나중에 결국 멸문의 길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올 하반기 연말께 개봉 예정입니다.

 

조선수군 재건과 이순신 장군은 민중들에게 어떤 존재였나.

전반부는 명량해전 이후 수군을 재건하는 장군의 진영으로 몰려드는 백성들과 아들 면의 죽음에 남몰래 소리죽여 흐느끼는 아비의 슬픔. 후반부는 고금도로 통제영을 옮기고 백성들의 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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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길이네 집안의 대가 끊긴 과정은 위의 링크로.

 

그동안 몰랐던 악랄한 `가토 기요마사` 가문의 저주받은 최후

소서행장 고니시 유키나가는 노량해전에서 줄행랑치며 내빼 돌아간 후 나중에 세키가하라 전투의 패배로 참수당해 죽었고, 풍신수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사찰로 추방당한 손녀 덴슈니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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