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31. 18:12
2009년 마지막 날, 동네 밤거리에 조성된 불빛
2009. 12. 31. 18:12 in Photo 속에 담긴 말
세월은 어느새 또 우리를 2009년 마지막 날 저녁으로 인도하는군요. 이제 내일이면 2009년은 시간 속으로 사라지고 다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데 모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돈 안 들이고 운동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방법으로는 걷기가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동네 학교 운동장이나 거리를 산책하는게 어느새 취미가 되어 버렸네요.
산책을 하다보니 언제부턴가 여기에는 나뭇잎 대신 조그만 전등이 꽃나무들에 둘러쳐져 각각의 색을 내면서 빛나고 있는걸 볼 수 있더라구요.
성탄절과 연말이라 아파트 차원에서 설치를 했나 봅니다. 너무 과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딱 이쁘면서 보기 좋은 정도네요.
멀리서 찍는 거보다 가까이서 찍으니까 사진이 더 잘 나옵니다. ^^
다른 곳은 몰라도 부산은 내일부터 기온이 좀 오를 모양입니다. 그래도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간다면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할 듯 합니다. 모두 행복한 2010년 새해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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