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7. 14:06

레뷰 쿠션담요와 머그컵. 빨간색도 예쁘네요.

이벤트 당첨으로 쿠션담요하고, 모아진 포인트로 주문했었던 빨간색 머그컵이 한꺼번에 같이 오는군요.


묶음배송 해 주시느라 신경써 주신 레뷰... 고맙십니다. ㅎ~


이 글빨업을 처음 봤다면 이게 모지? 했을텐데 이미 여러분들의 소개를 봤던지라 뭔지 알고 있다는... ㅎㅎ


야금야금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조금씩 모아진 포인트로 하나 하나 모으다 보니 검은색부터 시작해서 흰색에다 어느새 수첩과 색연필에 빨간 머그컵까지 생겼습니다.


더군다나 `글빨업`까지 덤으로 두 개씩이나. 이건... 초콜릿입니다. 밀크 초콜릿 하나와 헤이즐넛 하나가 사이좋게 들어 있네요.


블로그 포스팅 할때 조금씩 떼 먹으면서 글 쓰니까 진짜 글이 잘 써질려고 하는거 같기도...


쿠션담요는 아담한 크기의 쿠션인데 속을 빼면 이렇게 담요가 나옵니다. 촉감이 보들보들하고 무릎 담요나 방석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새 머그컵이 왔는데 커피 한 잔 안 할수가 없지요. ^^ 초콜릿과 커피.


이건 `라바짜` 커피 입니다... 이름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서도 맛은 좋습니다.


앗, 이건 버터 하나 위에 동동~. `버터커피`를 원하신다면 `수프리모` 인스턴트와 잘 어울린다는 것을 여러번의 실험 끝에(?) 알게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실험정신 얍~!


만약 `카페라떼`를 원하신다면 따끈하게 한 잔~.


설록 쟈스민 차 티백까지 하나 끼워주시는 쎈쓰~


그 언젠가 중국관 레스토랑에서 마신 자스민 차가 생각날 정도로 향이 정말 좋습니다.


이로써 레뷰 5종 세트가 다 모아졌군요. 올해는 `레뷰(Revu)`로 인해 즐거운 추억이 많은 한 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