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7. 12:57

국민 60% 이상이 반대한 윤석렬의 정책과 이슈들

그 난리났던 `5세 입학`이 빠졌습니다.

이태원 참사·대일외교·김건희. . 치명적 리스크
 
국민 60% 이상이 비판적으로 바라본 주요 이슈는 `10.29 이태원 참사`와 `대일외교`, 윤석렬 부인 `김건희`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이태원 참사의 경우, 정부의 대응 부실과 책임회피 등에 대한 여론의 비판적 반응이 대두됐습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국민의힘이 동참해야 한다는 응답이 65.1%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11월 일본 국제 관함식때 욱일기 경례논란, 올해 3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60% 이상이 비판적으로 바라봤습니다.
 
김건희의 행보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7월 리투아니아 명품쇼핑 논란에 해명·사과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1.6%였고, 대내외 활동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응답도 68.5%로 높았습니다. 또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노선 변경이 김건희 일가에 대한 특혜로 의심된다는 응답이 60.9%, 이와 관련해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는 응답도 63.0%였습니다. 지난해 9월 `바이든 대 날리면` 비속어 논란에 대한 비판적 여론도 60%를 상회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이 전반적으로 잘못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혁신은 아니더라도 변신을 해야 하는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아닌 자진 사퇴로 마무리해 낸 것을 보면 약간의 변신도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0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