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9. 16:30

솔로몬 제도, 뉴질랜드에 뭔 일 있나... 일본 지진과의 연관성.

여기 뒤질랜드 되려고 이러나. 수차례 여진 후 또 7.1 강진

뉴질랜드는 나라 전체가 지진으로 덮여 감.

오, 크라이스트 처치 생각나네. 

주님 교회에 지진나면 안됨. ㅜ.ㅜ

섬나라 일본 열도도 지금 이렇는데.

 

오늘 눈길이 가는 글 중 솔로몬 제도 지진이

과거 일본 대지진의 전조였다는 소식 하나

2013.2.7 Zakzak
일본에 꺼림칙한 전조(前兆) 솔로몬 제도 M8.0
과거에 전례.. 4년연속 대지진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바다에서 6일오전 발생한 M8.0 지진으로
일본열도에 쓰나미가 덮칠 긴장이 고조됐다. 피해는 없었는데,
우려되는게 지진활동에 끼칠 영향이다.

1930~40년대에 솔로몬제도에서 지진이 이어진 뒤, 일본에서
4년연속으로 사망자 1,000명을 넘는 대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에
먼 남쪽바다의 일이라고 방심할 수 없다.

기상청은 솔로몬 제도의 지진 때매, 6일오후 홋카이도부터 큐슈까지 태평양 연안과
오키나와도 50cm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고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다.
태평양 연안 작지에서 6일밤 10~40cm 쓰나미가 관측됐다.

주의보는 약 8시간 뒤인 오후10:45에 해제됐다.
진원지 부근에서는 적어도 6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지진으로 넘어지는 등, 부상자도 다수 발생한 모양이다.

5천km 떨어진 곳의 지진이지만, 신경쓰이는 전례가 있다.
1934년과 1939년에 솔로몬 제도에서 M8.0 지진이 일어난 뒤,
일본에서는 "4대지진"이라 불리는 대지진이 4년연속으로 발생했다.
그때마다 사망자가 1천명을 넘어, 전쟁중~전쟁직후에 걸쳐,
열도의 혼란에 박차를 가했다.

솔로몬 제도에서는 6년전인 2007년에도 M8.0 지진이 발생했다.
1930년대와 극히 비슷한 주기로 대지진이 이어지고있다.

일본과 솔로몬 제도의 관련성에 관해, 무사시가쿠인 대학 시마무라 교수
(지진학)는 "전혀 관계없다고 할수없다. 과거의 거대지진은 모두가
환태평양 일대에서 일어났다. 판끼리 지하에서 연결돼있다.

어느한쪽에서 밀쳐지면, 반대쪽에 압력이 가해진다. (이번 지진이)
조만간 일본부근의 활동에 이어질 가능성은 있다"고 지적한다.

4대지진 중에 난카이(南海) 트로프에서 난카이(南海), 토난카이(東南海),
토카이(東海)지진으로 3연동지진 M9규모가 되면, 사망자가 32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꺼림칙한 과거가 "3.11" 이후의 불안감을 더욱 크게 한다.

일본은 이미 나라의 절반이 절딴났음. 후쿠시마 원전 2호기 내부온도 300도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