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9. 18:42

안드로이드 게임. `삼국지 디펜스` 2

삼국지 디펜스 1편을 너무 재미있게 하면서 중원을 통일했더니 2편도 보이길래 설치해서 해봐야죠. 오늘 같은 날은 게임과 함께.

 

 

1편은 화면이 세로였는데 2편은 가로를 채택했고 보다 훨씬 세련된 그래픽입니다.

 

 

전술은 전편에 나온 기술들을 포함해서 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전술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돈만 있으면 안되고, 새로 등장한 개념인 별이

 

일정 갯수 이상 되어야 가능한데 이 별은 전투에서 승리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1편에서는 등갑병만 있었고 특기병과가 한 번 정해지면 그만이었지만

 

여기서는 장검병도 추가되었고, 모든 특기병이 선택 가능해졌습니다.

 

 

그만큼 별과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얘기... ㅡ.ㅡ

 

 

훈련을 통해서 강해지는 병사들. 돈이 들어 감. 돈, 돈, 돈 오~ 마니.

 

 

관운장만 기본 제공되고 장비와 조운은 캐쉬구매를 해야 했던 전편에 비해

 

촉나라 3총사는 기본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이들도 훈련으로 더욱 강해집니다.

 

 

특이한 건 모든 이름있는 장수를 구매가능

 

하지만 전편의 준장수 개념은 없어졌다는.

 

 

하지만, 일부 장수들은 캐쉬구매를 해야합니다. 얘들은 안해도 그만.

 

 

처음엔 세력도 약하고 황건적 잔챙이들을 상대해야 됨.

 


화면이 가로로 넓어지니까 화살의 관통력이 좀 더 잘먹히는데

 

330 콤보마다 일시적으로 화살의 위력이 강력해지죠.

 

하지만,  빠른 속도감으로 박진감 있던 1편과

 

달리 게임진행 속도는 다소 느린 편입니다.

 

 

모든 적을 물리치고 승리.

 

1편에 비해 금화 지급도 박해요.

 

인내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장비같은 성격의 소유자라면

 

캐쉬를 구매하지 않고 이 게임을 진뜩~하게 하기는 힘들 듯.

 

 

애교섞인 종료방지 전략.

 


안드로이드 게임, `삼국지 디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