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9. 13:26

치즈버거가 생각나는 6월 마지막 주말

어느새 2013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취득세 감면도 종료됩니다. 뜬금이 없는 소리는 집어치우고, 7월이 시작되는 다음주는 시작부터 며칠동안 계속 비가 오겠네요. 아마 이번 장마가 조금은 더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음주로 끝나기를 바래야죠.

점점 더 기온이 올라 이제는 오후 햇살이 따갑다 못해 익을려고 하는데 이렇게 더운날 시원한 것과 더불어 치즈버거가 생각이 납니다. 여기서 시원한 거는 얼음 동동 띄운 콜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오렌지 주스가 대표적인데 혹시 맥주랑 치즈버거를 먹어본 사람 있을까... 그건 칼로리가 우음~

치즈가 녹아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치즈가 삐져나온 반대쪽엔 패티가 낼름~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보면,

이건 자.더 버거인데 여기엔 토마토가 들어가고 역시 밑에 깔린 치즈도 두툼하네요.

 

실제로 보면 더 작은데 햄버거랑 같이 먹는 맛보기용 치즈볼. 오늘 치즈가 유난히..

치즈 말고도 닭을 소재로 한 크리스피나 부드러운 새우버거도 있죠.

케찹 안 들어간 새우버거에는 집에 있는 케찹을 뿌려서 먹어줍니다.

이것도 케찹에 찍어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