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3. 15:53

요샌 연예인들이 불쌍해보여...

오늘 또 뭔 큰 건을 덮을려고 그러는지 대형 떡밥 하나 터졌다.

 

예전에도 그랬고 원래 연예계가 좀 그렇지만 지난 몇 년 전부터

연예인들이 동네북 수준으로 전락한 것 같아 더 불쌍해 보인다.

 

대마초, 마약, 프로포폴 남용은 잘못된 거지만 이걸

꿍쳐두고 있다가 어떤 의도적인 목적으로 타이밍이

절묘하게 때맞춰 떡밥을 언론에 흘린다든지,

 

성형, 결혼, 이혼, 개인 가정사, 발언 취지 등에다

눈요깃거리 성적인 상품으로 회자되는 것 말고도

연애마저 맘 편히 못하는 현실. 그리고 여기에 휩쓸리는 대중

 

데이트 한 번 하려면 모자에 007작전은 기본.

그걸 파헤치려는 집요한 기자와 카메라.

 

대중들이 이들을 놓아주지 않으려는 건 이해되지만

불순세력(?)이 자꾸만 이런걸 이용하려는게 불편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