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1. 23:36

각종 귀신들 나오는 `주군의 태양` 코미디야, 쓰릴러야

출연배우와 실제 분장을 한 귀신들이 같이 찍은 사진.

도끼로 이마까라상도 있고, 갑자기 칼은 왜 ;;;

태양의 접근을 `신선한 들이댐`으로 치부하는 주사장과

실상은 귀신들로부터의 생존을 위한 `간절한 매달림`이라는 태공실.

왜 얘한테 화풀이 앤드 하소연을..

오늘의 컨셉은 짱꼴라풍이다해~

그렇다. 오늘의 주제는 영혼 결혼식이라고 하는 `사혼식`

하지만, 이미 죽은 사람의 사주를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

근데 이거 무섭게 시작하지만... 완전 코미디군.

잠시만요~! ㅋㅋㅋㅋ 아니, 진짜 이래?

한을 품은 여자가 뿜는 분노의 불꽃 푸학~ 활활~.

역시 나중에는 쓰릴러로 회귀하는가 싶더니

서로의 미스터리를 숨기고 있는(?) 두 사람과

로맨스로 마무리? 드라마 괜찮은데.

그런데, 꼬맹이들 엄마는 대체 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