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5. 14:21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이 필요한 바람부는 주말
2013. 10. 5. 14:21 in 가장 행복한 식객
아침부터 바람 세차게 불었다 해가 났다 다시 흐리고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아무래도 태풍땜시 비가 오긴 할 듯. 오전에 보니 이전에 벌써 '결론은 있긔'로 된 `힉스 보존입자`가 또 갑자기 뜬금없는 떡밥으로 부상했고.. 기초연금 후퇴와 인사파동을 NLL 대화록만으로는 덮기가 힘드나? 지지율 죽죽 미끄러지면서 뚝뚝 떨어지고 있던데. 연예인 숫자가 많아서 소재 떨어질 걱정은 없겠네. 혹시 힉스 입자에 관심 땡기면 이 블로그에서 검색해보긔.
동네를 지나가는데 집 위에 이디야 커피점이 새로 생겼네요. 그래서 가봤죠. 인테리어 밝고 산뜻한데다 커피 가격이 착해서 카페라떼 하나 들고 왔습니다.
심심할땐 커널스 팝콘. 이거 카라멜 아몬드도 있는데 이번엔 버터 피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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