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는 성탄절입니다.
기온이 오르는 주중, 하지만 금요일부터 주말에 다시 영하로 떨어집니다.
오자마자 점심으로 먹을 만두를 빚습니다.
만두소 한가득인데 여기에는 두부, 마늘, 김치, 부추,
돼지고기, 숙주나물, 그리고 당면이 들어갔습니다.
만두피는 간만에 봐서 정겨운 고향만두 찹쌀~
이걸로 만두국을 끓일건데 한 켠에 있는 전기
레인지에서 멸치다시 국물이 끓고 있습니다.
만두소를 월남쌈에 꾸려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먼저
구운 군만두. 식감이 바삭하면서 쌀이라 쫄깃합니다.
야채찜에 올리브 오일과 후추 첨가.
가볍고, 맛있는 건강한 한끼 식사입니다.
어느새 푹 익은 만두국까지. 위에 대파가 포인트.
후식으로 자일리톨 한 알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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