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2. 13:19
주말 휴일에 김밥말이
2024. 12. 22. 13:19 in 가장 행복한 식객
불과 2~3년 전만 해도 한 줄에 1,500원이었던 편의점 `한 줄 김밥`이
이제는 3,000원으로 두 배가 올랐음에도 맛과 품질이 오히려 예전만도
못하고, 김밥집의 기본 김밥 한 줄도 5,000원에 다른 재료가 들어가면
7~8천원 하는 초 고물가 시절이 도래했으니 김밥 역시 이제는 집에서
돌돌 말아 먹는게 일상이 되겠군요. 재료만 준비하면 김에 롤링하는건
아주 쉽습니다. 두 손으로 굴려서 꽈악~ 한 번 힘줘~!
이 정도로는 양이 택도 없습니다. 컵라면하고 같이 먹어도 좋죠. 너무
맛있어서 위에 있는 것도 풀어서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몇 줄 보관 중.
반응형
'가장 행복한 식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점심메뉴, 내란으로 유명해진 곳에서 햄버거 (0) | 2024.12.23 |
---|---|
해안 바닷가 카페에서 오후 디저트로 먹는 아메리카노와 아포가토 (0) | 2024.12.21 |
추운 밤 자기 전 따뜻하게 마시는 모과차 한 잔 (0) | 2024.12.20 |
오늘의 점심메뉴, 갈치구이와 가자미 미역국 (0) | 2024.12.20 |
오늘의 점심메뉴, 크리미한 국물이 진국인 `크림짬뽕` (0) | 2024.12.16 |
주말 야식으로 고르곤졸라 피자와 치즈 떡볶이 (0) | 2024.12.13 |
주말에 고구마 `카레` 파스타 (0) | 2024.12.08 |
오늘의 점심메뉴, 바람많이 불어 추운 날 짬뽕 (0) | 2024.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