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2. 13:19

주말 휴일에 김밥말이

불과 2~3년 전만 해도 한 줄에 1,500원이었던 편의점 `한 줄 김밥`이

이제는 3,000원으로 두 배가 올랐음에도 맛과 품질이 오히려 예전만도

못하고, 김밥집의 기본 김밥 한 줄도 5,000원에 다른 재료가 들어가면

7~8천원 하는 초 고물가 시절이 도래했으니 김밥 역시 이제는 집에서

돌돌 말아 먹는게 일상이 되겠군요. 재료만 준비하면 김에 롤링하는건

아주 쉽습니다. 두 손으로 굴려서 꽈악~ 한 번 힘줘~!

이 정도로는 양이 택도 없습니다. 컵라면하고 같이 먹어도 좋죠. 너무

맛있어서 위에 있는 것도 풀어서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몇 줄 보관 중.

 

차가워진 김밥에 대처하는 오늘의 자세

모든 것이 차갑게만 느껴지는 시기의 한 가운데 있으니 김밥 역시 예외가 아니로군요. 어느새 딱딱하게 굳어진 채로 식탁 한쪽에 놓여진 김밥 2줄... 간단하게는 전자레인지에 한 번 돌려주든가

dynamid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