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인데 비가 왔습니다. 어제 시장에 가보니까 대보름 나물을
모듬 상품으로 팔던데 추우니까 그냥 뜨끈한 순대국 초이스~. 이건 뽀얗고
담백한 국물.

양념장을 추가해주니 더 맛있습니다.
떡국용 가래떡을 넣어줘도 괜찮네요.
후추가 빠질 수 없습니다.

순대 말고 돼지 간, 오소리 감투 등 내장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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