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8. 16:47
광장에 모이는 사람들, 그리고 `민중의 노래`
2013. 12. 28. 16:47 in 세상사는 이야기
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속속 광장으로 모여드는 사람들의 인파.
2분간 펼쳐진 플래시 몹에서 다함께 부르는 노래는 레 미제라블의
`그대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응답하라 1994` 시절에도 있었던 `민주주의`가 20년이 지난
지금에 와 쇠퇴한다는 게 도대체 말이되는가?
작년 연말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이 흥행했던 이유.
그리고 이번 연말 `변호인` 오늘 28일자로 9일 만에 400만 돌파가
무얼 의미할까요. 시사하는 바가 참으로 큽니다.
쟤들이 정권을 잡으면 왜 이렇게 재미가 없어질까요.
경기불황은 기본이고, 인권탄압과 민주주의 후퇴는
덤에다가 문민정부 20년에 부정선거까지 다시 나오고.
`친일 미화`와 함께 마치 북한과 당장 사생결단 할 것처럼
국민들 겁주고, 뒤로는 미국 바짓가랑이 붙잡기 바빠, 그냥.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전에는 만화를 비롯한 문화 산업을 죽이더니 이제는 게임산업마저
손 보려고 하는 거 보면 무슨 생각인지 몰라~, 걔들 대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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