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6. 13:51

만들어져가는 것과 되어가는 것..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만들어져가는 것과 되어가는 것..

 

만들어져가는 인생과 되어가는 인생.

 

이걸 설명하는데 2가지 예를 들면 이해가 아주 쉬울테지만

그리되면 그 예를 든 사례에 또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게

될테니 곤란하고 아무튼 결론은..

 

만들어져가는 인생이 아니라 되어가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거.

 

차이점은 타인의 의도 또는 어떤 조건이나 마련된 환경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가 아니면 그런 것들을 전혀 무시할 순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중심을 잡고, 자신의 의도대로 시간을 쓰고 있는가.

 

말은 쉬워도 사람은 천차만별이고 본인 혹은 가까운 사람들의 욕심과

주위의 눈 때문에 이게 어려운 사람들도 꽤 흔하게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맞지 않는 옷에 몸을 맞추려고 하기 보단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찾든지 만들든지 뭐 그런..

 

예를 들지 않고 설명하려니 쪼매 어렵네요.

 

특정한 사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오늘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