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1. 10:15

쇼트니코바, 소치 프리 경기영상

이 선수도 잘하긴 했지만 분명 3분 20초 앞에 점프 실수가 누가 봐도 확실하게 있었고,

해설진의 설명이 있듯이 롱 엣지와 함께 전체적으로 김연아 선수를 넘기에는...???

 

 

이 선수가 받은 149.95점은 김연아 선수가 받았어야 할 점수이고,

이 선수는 142~143점 정도가 아닐까. 그것도 홈 잇점을 받아서..

 

그렇다면, 어제 짰던 쇼트 점수에 +5점을 더해 79.95점 + 149.95점 = 229.90점으로

74.64점 + 143점 = 217.46점을 받은 아델리나와 금메달의 주인이 바뀌었어야 했다.


러시아 선수는 불과 두 달전 받았던 131점대가 자신의 최고 기록이자 점수인데

어떻게 두달 만에 엄청난 내공을 전수 받은건지 무슨 환골탈태를 한 것인지

이건 심판이 점수를 빠께쓰로 퍼준거 아니면 우연한 기적 둘 중 하나인데 만약

기적이라면 러시아에서 그것도 러시아 선수한테 일어나는 건지 참..


이건 그것이 알고싶다와 추적 60분, 그리고 PD 수첩이 3사 공조 시스템으로

유기적인 협조하에 진실을 밝혀서 까발려야 할 주최측의 농간에 얽힌 가공할

미스터리 아이러니 프로포폴 더블샷 입니다.


피겨의 심판 채점은 익명으로 하니 딱 부정과 담합하기 좋은 구조인데

푸틴이 생각보다 손을 깊게 쓴 모양이군. 이 놈도 부정선거 하더니만.


이젠 피겨의 순위와 메달을 선수 실력이 아닌 심판 재량으로 결정하는구나.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결국 그런거였어..?

이제는 스포츠마저 이렇게 흘러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