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KFC #번외편, 세월호 3대 의혹!
[단독] "첫 바지선 언딘이 '알박기' 한거다... 해수부 회의록 '언딘'을 지웠다."
#1. 침몰전
- 왜 세월호만 없나?
- 2달치 자동 보관?
- 대산 관제센터
- 편집의혹?
- 16번 채널?
#2. 침몰후
- 바지선?
- 잠수사?
- 정부?
#3. 에필로그
“저 스스로 믿기지 않는, 제 나름의 합리적 의심을 기반으로 한 추론의 결론은... 사건의 초동 대체가 부실했던 해경은 자신들의 실수를 은폐합니다. 정부는 자신들의 예산도 투입되지 않고, 전혀 책임도 지지 않을 구조의 구난방식을 선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개 업자가 현장을 장악하고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그 뒤, 전 국민 모두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애초 자신들보다 그 업자를 우수하다고 했던 해경은 업자를 통제하기는커녕, 모든 변명을 업자에게 떠넘깁니다. 이 방식을 승인했던 정부는 자신들에게 책임이 돌아올까 부정적인 보도를 막고, 여론악화를 막기 위해 혼신을 다 합니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은 모두 죽습니다. 저는 이 사건의 책임자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 공개방송 *
5월7일(수) 저녁 8시, 대학로 카페 벙커1
* 시청자 문의 및 제보 *
트위터 @sisakfc, 전자우편 leepd@hani.co.kr
* 진행 : 김어준/딴지일보
연출 : 이경주, 박수진, 정주용, 종합편집: 박수진, 정주용
진행: 배상명, 박주성, 김수기, 김준엽, 나호영
기술감독: 박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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