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2. 18:40
금수원 1천평 규모 회장 회의실에 건강식품방까지 초호화
2014. 6. 12. 18:40 in 세상사는 이야기
야~, 이거 북한 욕할 게 아니구만. 금수원에 기쁨조는 없더냐..
그런 식으로 돈벌어 이런 식으로 써왔군.
‘회장님 회의실’로 불린 이 공간은 마치 최고급 별장처럼 꾸며졌으며 1층 계단에서 올라오면 사진을 인쇄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5m 길이의 복도를 지나면 그가 쓰던 집무실이 배치돼 있다. 집무실 건너편에는 서재와 옷방, 건강식품 방 등 7개의 방이 있다.
침실에선 지난 21일 압수수색 당시 현금 5000만 원이 발견됐던 1.5m 높이의 대형 금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150여대 카메라가 전시된 고급 장식장과 3개의 원목 탁자, 사진첩과 성경책도 놓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그동안 그가 얼마나 호화스러운 생활을 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인테리어와 소품 등이 즐비하다.
성경책은 아무래도 장식용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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