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30. 01:17

정도전의 죽음 `용의 눈물` 버전

유동근씨 오른쪽 뒤에 보이는 나한일씨가 처남역을 맡았고, 드라마 `정도전`에서 이지란 장군이

`용의 눈물`에서는 이숙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숙번?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라고 하던

대사가 좀 많이 웃겼음. 그리고, 영상 전반부 잠깐 얼굴이 비치며 "정집사, 편히 뫼셔드리게나"

라고 한 사람이 바로 하륜. 여기서 이성계 역할을 맡은 고 김무생 선생님이 이방원에게 욕했던

대사는 "이런 돼지같은 놈"과 "죽 쒀서 개를 줬구나.." 등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