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6. 15:52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주목할 만한 대사

양심을 지킨 대가로 옥고를 치른 인권변호사이자 주인공 아버지의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대사..

".. 참여정부 시절까지만 해도 제 목소리 내는 판사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부 눈치들만 보고 있어. 개업을 해도 망하니까 거대 로펌 가고 싶어하고, 거대 로펌이 미래 일자리라고 생각하니 눈치만 보고 있지.."

조기종영을 앞두고 있는 명품드라마 `개과천선`이 끝나고 나면 이제 또 재벌 2세남과 신데렐라에 삼각관계를 살짝 얹은 드라마가 선보이게 됩니다. 물론 시청 여부는 어디까지나 시청자들 각자의 몫이죠. 그 반대의 소재는 없을까?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현대판 뭐 그런거... 만약 그런 드라마가 나온다면 과연 인기가 있을지. 여하간 이제 `조선총잡이`나 볼까 싶다... 땡김.